연말, 알콜성 간질환을 조심하세요! > 건강한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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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연말, 알콜성 간질환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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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성 간질환이란 많은 양의 술을 계속 과음하는 사람들에게 생기는 지방간알콜성 간염 그리고 간 경변증을 말한다.

다음에서 알콜성 간질환의 증상을 살펴보고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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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알콜성 지방간 

알콜의 대사 결과 지방산이 많이 만들어져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경우를 말한다. 대부분 증상을 느낄 수가 없으나 심할 경우 피로감, 식욕부진, 압통을 동반한 간비대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검사상 간기능 이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하지만 알콜성 지방간은 술을 끊고 약 2~6주면 회복될 수 있다.

 

 

 알콜성 간염 

도수 높은 술을 지속적으로 폭음하는 경우에 생긴다. 간세포의 형질이 변하고 세포가 죽기도 하며 염증이 발생한 세포는 주변으로 퍼지기도 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대부분의 경우 지방간 증상을 동반하며 과반수에서는 간의 섬유화까지 일어난다. 임상적으로 가벼운 간비대만 보이는 경증에서부터 황달, 복수, 간성혼수 등의 치명적인 상황이 동반되는 경우까지 다양하며 알콜성 간염환자의 40%가 간경화로 진행된다.

 

 

 알콜성 간 경변증 

장기간의 알콜 섭취로 간세포 손상과 간의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현상으로 알콜 중독자의 10~15%가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증상으로는 피로감, 체중감소, 근육위축, 출혈성 경향 등이 있으며 진찰 소견에서 간이 딱딱해지고 비장이 커지며, 남성의 여성화 등이 관찰될 수 있다. 대부분의 알콜성 간질환은 금주와 충분한 영양 공급만으로 호전될 수 있다. 특히 고칼로리, 고단백 음식으로 식단을 짜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E와 아미노산의 공급도 충분히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반드시 간 휴일을 지키세요 !

술을 마셨으면 적어도 2~3일은 술을 참아야 한다. 이른바 간 휴일을 가지라는 말이다.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맥주 1병 이상이나 소주 3~4, 양주 2잔 이상을 마시면 간세포가 파괴되거나 지방간이 축적되기 시작한다. 다행히 간장에 쌓인 지방분은 그 양이 지나치게 많지 않을 경우 2~3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독이 된다. 따라서 조금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술을 마셨을 경우 2~3일은 절대로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과음을 하고 충분히 쉬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술을 마시면 지방이 간에 겹겹이 쌓여 지방간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다. 또 지방간은 알콜성 간염, 간경변, 간암 등의 질환으로 발전해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