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풍경 삶의 최대 영예는 넘어질 때마다 일어나는 것이다 #39 넬슨 만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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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최대 영예는 넘어질 때마다 일어나는 것이다”
넬슨 만델라 (1918. 7. 18~201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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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5일, 95세로 세상을 떠난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그는 1918 년 한 작은 마을에서 추장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흑인 최초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통령을 지냈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남아공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낸 공적으로 1993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그는 일찍이 남아프리카 흑인들의 비참한 현실을 깨닫고 1944년 아프리카 민족회의(ANC) 청년동맹을 설립하는 등 흑인인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그는 350여 년에 걸친 남아공 백인 정권의 흑백 차별 정책을 종식해 빈곤과 질병, 무지 속에서 살아온 남아프리카의 흑인들에게 자유를 얻게 해주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약 27년을 감옥에서 보내야만 하는 등의 험난한 과정이 있었다.
인종차별, 식민주의 잔재, 냉전 체제와 반공 논리 등 시대 부조리와 평생을 맞서 싸운 ‘시대의 별’로 불리고 있는 넬슨 만델라. 그는 “삶의 최대 영예는 넘어질 때마다 일어나는 것”이라는 그 자신의 말처럼 좌절의 순간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일생을 흑인인권운동에 헌신하며 많은 사람의 가슴에 참된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