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풍경 노력이란 좀 더 주체적이고 목적을 가지고 하는 걸 말한다 #38 무라카미 하루키
본문
“노력이란 좀 더 주체적이고
목적을 가지고 하는 걸 말한다”
무라카미 하루키 (1949. 1. 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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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는 20년 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일본 소설가다. 적나라하고 섬세한 그의 문장과 이야기들 속, 유독 자주 언급되는 소재가 있다. 그것은 바로 재즈와 술이다. 사실 재즈와 술은 그가 사랑해 마지않는 그의 취미이자 특기이기도 하다. 그는 직접 7년간 ‘재즈 카페’를 경영하기도 했고, 평론가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어 재즈와 관련된 수필집을 내기도 했다. 그는 또한 술에 대해서도 강한 애착을 가지고 있어, 술을 생산지에 가서 마실 정도다. 맥주를 비롯해 위스키와 포도주 등 여러 술에도 많은 관심을 보인 그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위스키 성지여행>이란 수필을 쓰기도 했다. 좋아하는 것을 즐기고 공부하며 노력한 결과 그는 ‘재즈’와 ‘술’에 있어서 책을 집필할 만큼의 전문가가 됐다. “노력이란 좀 더 주체적이고 목적을 가지고 하는 걸 말한다”는 무라카미 하루키.
그의 이러한 체계적이고 자발적인 노력이 그가 세계적인 문호가 되는 데 있어 필시 튼튼한 버팀목이 됐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