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돌아온 국민채소, 배추 > 건강한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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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식탁 김장철 돌아온 국민채소,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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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채소는 누가 뭐래도 배추일 것이다.

배추는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국민 채소로 김치, 국, 쌈 등 많은 음식에 활용된다.

시골 어느 동네를 가보더라도 배추를 재배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이며 날이 서늘해지는 가을철이면 

커다란 밭은 물론 자투리 텃밭 한편에서까지 배추가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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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는데, 이 덕에 한국만의 특수한 김장 문화가 만들어졌다.

지금이야 하우스 재배, 수입 등으로 사시사철 푸른 채소와 과일을 맛볼 수 있지만 

불과 몇 십 년 전만 해도 이는 꿈같은 이야기였기에 겨울이 찾아오면 시장에서도 채소를 찾기 어려웠다.

반찬 걱정을 하던 주부들에게 김장독에 담가놓은 시원한 김치는 밥상의 구세주와 같았다.

따뜻한 밥 위에 김치 한 점 올리면 매운 맛과 밥알이 어우러져 배를 채우는데 모자랍이 없으니 말이다.



그러나 우리 민족이 배추를 사랑해온 이유가 김치에만 있지는 않다. 배추는 95% 이상이 수분이고 당질과 지방질이 적어

저열량 식품으로 꼽힌다. 또 식이섬유의 함량도 높으며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한 영양식이다. 

이런 배추를 즐기는데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역시 김치만한 것이 없다. 

배추 속에 배, 밤, 대추, 생굴, 표고, 낙지 등 여러 고명을 넣고 양념해 만든 

보쌈 김치는 매운 맛과 재료의 다양한 맛이 골고루 섞인 겨울철 별미로 유명하다.

물론 배추 속에 넣을 재료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 달리할 수 있다.


그럼 보쌈 김치 만드는 방법을 배워보자



요리재료


주재료 : 배추 반포기, 무 100g, 밤 4개, 배 1/3개, 미나리 40g, 실파 30g, 낙지다리 100g, 잣 1큰 술, 표고버섯 30g, 

     대추 4개, 고춧가루 1/2컵, 새우젓 1/3컵


요리방법

1. 배추를 소금에 절여 씻고 물기를 뺀 후 잎 부분은 보자기 용으로 자르고 윗부분은 깍뚝썬다. 

2. 무와 배도 배추와 같은 크기의 편으로 썬다. 

3. 미나리, 실파 3cm 길이로 썰어주며, 표고버섯은 뜨거운 물에 불려 채 썬다.

4. 낙지 다리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뒤 3cm 길이로 썰고, 표고버섯은 뜨거운 물에 불려 채 썬다.

5. 마늘과 생강의 반은 채 썰고 나머지는 다져서 고춧가루, 새우젓과 함께 고루 섞어 김치 양념을 만든다. 

6. 배추와 무를 준비한 양념과 함께 버무린다. 

7. 이후 미나리, 실파, 배, 낙지 등 모든 재료를 넣어 잘 어우러지게 버문다.

8. 그릇에 절인 배추를 깔고 김칫소 버무린 것을 집어넣고 소복하게 채운다.





출처 =장기요양보험 행복한동행 2016년 11월호 '건강한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