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풍경 우리는 모두 스타이고, 빛날 가치가 있다 #24 마릴린 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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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스타이고, 빛날 가치가 있다”
마릴린 먼로 (1926. 6. 1~196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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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 섹스 심벌이었던 미국 여배우 마릴린 먼로.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을 것 같지만, 사실 불우한 유년기를 보냈다.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른 채 태어나 정신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 밑에서 자라다 고아원을 전전했다. 한 사진작가의 눈에 띄어 모델로 데뷔해 간간이 영화에 조연으로도 출연했지만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스스로도 “우리는 모두 스타이고, 빛날 가치가 있다”라고 말한 것처럼, 그녀는 자신이 반짝반짝 빛날 때까지 노력했다. 그녀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키워드인 섹시미와 백치미 역시 그 노력의 산물이라 말할 수 있다.
그녀는 자신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붉은 립스틱으로 입술을 두 배쯤 부풀렸고 좀 더 퇴폐적으로 보이기 위해 볼에 점을 찍기도 했다. 그 결과 그녀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의 주연을 맡은 뒤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백만장자와 결혼하는 법’, ‘7년만의 외출’ 등 많은 영화로 배우 인생의 절정을 맞았다. 이후 마릴린 먼로는 서른여섯 살이라는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고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오늘날 수많은 여자들의 마음속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